★ 향수 수집 #1 BLV

















선물받은지 1년이 지났는데도 별로 쓸일이 없어

아직 절반가량  남아있는 상태

대부분 사무실에 박혀있는지라

거의 장식용이 되버리긴 했지만

가끔 업무상으로 나갈때나 사람만날때 사용하면

기분 좋아지는 향

가격은 불가리라는 이름에 맞지 않게 꽤 저렴한 편인데 

날씬한 사람이 사용하면 샤프해지는 특성이 있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향수중에 하나.


06년에 새로 나온 아쿠아 모델이 있지만 아직 이것도 소화가

안되는 상태라 내년쯤이나... 일단 보류

아래는 구입을 뽐뿌질하는 홍보문구 (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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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VLGARI introduces BLV Pour Homme
The new fragrance for an unpredictable man


엄격과 열정, 절제와 본능. 대조적 요소들의 모순된 혼합이 예상치 못한 놀라운 하모니를 지닌 블루 푸르 옴므의 독특한 캐릭터를 만든다. 캐릭터가 독특하긴 한데 끝발이 약한감이 없잖아 있군; 

블루(BLV)맨은 자신을 신뢰하고, 자신을 통제하며, 그의 모든 행동으로 평가된다. 여전히 그는, 예측할 수 없는 열정과 예상치 못한 관능의 깊은 곳에 숨어 있다. 대조는 현대적 율리시스의 자유 정신이 지닌 침착하면서도 강한, 그의 부인할 수 없는 매력을 여는 열쇠이다.
그는 언제나 본능과 감정의 예측할 수 없는 강한 외침에 따를 준비가 되어있다.

그의 직관은 결단에 의해 강해지며, 그의 다양하고 강한 내면의 삶은 그를 위엄 있고, 열정적으로 만든다. 그를 위한 차갑고 스파이시한 진저와 갈란갈 그리고 카다몬의 노트는 수수께끼 같은 영원한 매력을 일으키는 타바코 꽃, 쥬니퍼 그리고 징코의 부드러운 향으로 혼합된다. 그레이 컥, 샌달 우드, 시더 그리고 무스크가 마법의 연금술로 만들어내는 긴장감은 추억의 미묘한 매력을 재창조하여 열정적이고 저항할 수 없는 유혹을 드러낸다. 80년대 말에 유행하던 스파이시와 시더무스크향의 배분이 유치하지도 않고 너무 강열하지도 않게 잘 배합되있다

이러한 정신은 타협을 거부하며, 형식으로부터 탈피를 의미하는 스퀘어 패키지의 본질적 디자인에 녹아 든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투명한 유리와 중앙의 딥 블루 스퀘어의 대조는 끝없는 우주와 미래에 쓰여질 신화를 연상시키며, 상상 너머 존재하는 감정의 약속을 붙잡는 서로 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글 만든사람..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는 순간이다;

Technical information

The fragrance

다양한 요소의 독특한 혼합은 진저의 스파이시한 상쾌함과 타바코 꽃의 부드럽고 깊은 향의 조화에 기초한다.

차갑고도 따뜻한 요소의 조화는 잊을 수 없는 향을 만든다. 차가운 노트는 블루 푸르 옴므에 강한 바이브레이션을 주는 갈란갈, 깨끗하고 상쾌한 노트를 만드는 징코 잎 그리고 신비로운 투명함을 나타내는 쥬니퍼 베리를 포함한다.

차가운 노트는 점점 더 따뜻하고 감각적인 요소로 혼합된다 : 타바코 꽃의 벨벳 같은 부드러움과 시더의 깊음, 그레이 티그의 강함 그리고 무스크의 미묘한 미스터리와 함께 진동하는 샌달 우드의 관능.

The packaging

블루 푸르 옴므 보틀은 향기의 독특한 특성과 블루 옴므의 시각적 표현으로써 디자인 되었다. 엄격한 스퀘어 라인은 유리의 투명함과 중앙의 블루 스퀘어의 대조적 배경이 된다. 매트한 은빛 메탈릭 캡은 세련된 기본 디자인에 의한 것이며, 불가리-불가리 로고가 새겨져 있다. 한쪽 면에는 블루 푸르 옴므가 매트한 은빛 래터링으로, 다른 쪽에는 불가리 로고가 명확히 나타나있다.
딥 블루 스퀘어 박스는 중앙의 매트한 은색 스퀘어 안에 불가리의 새로운 향수 이름인 블루 푸르 옴므가 파란 색으로 프린트 되어 있다.

TOP -
생강, galanga, 카다멈
MIDDLE -
타바코 꽃, 쥬니퍼, 은행잎
BASE -
그레이 티크, 샌달 우드, 삼나무, 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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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노트. 베이스 노트라는말이 음악하는 사람에게 참으로 익숙하다
 
음악에서 사용하는 언어들이 향수에도 많이 녹아있는지라
 
한때는 조향사를 부직업으로 하고 싶을 정도로 좋았으나...
 
어마어마한 화학책을 보고 좌절...
 
꿈은 꿈일때가 아름답습니다  ;;

by 리치씨 | 2006/06/23 02:04 | 수집 | 트랙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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